[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는 병원 진료나 급한 외출 등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 단기서비스’를 적극 운영하며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아이돌봄 단기서비스는 정기 돌봄을 이용하지 않는 일반 가정이라도 필요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유연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긴급하게 아이를 맡겨야 하는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이다.    전문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기기, 등·하원 동행 등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돌봄을 제공한다.신청은 이용 희망일 5일 전부터 서비스 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더욱 촉박한 상황인 경우 이용 시작 2시간 전까지 접수할 수 있는 ‘긴급돌봄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공식 누리집에 가입한 후 정부 지원 판정 정보 확인과 예치금 충전 등의 절차를 거쳐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단, 아이돌보미의 활동 일정에 따라 연계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이 권장된다.영주시 관계자는 “아이돌봄 단기서비스가 갑작스러운 상황에 놓인 양육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상황에 맞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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