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과 21일 양일간 문경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지리적 제약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교육은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근육 이완 스트레칭 실습 ▲우울증·불면증·화병 완화를 위한 정신건강 관리법 및 주요 혈자리 지압법 안내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침 시술 등 실질적인 한의약 진료 서비스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개별 상담과 침 치료를 통해 평소 겪던 신체적 불편과 만성 통증을 완화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문경시보건소는 관내 유관 시설과 복지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다양한 특성을 세심히 반영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펼쳐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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