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포근한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겨울나기 이불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린 ‘사랑나눔 알뜰DAY’ 행사 수익금을 영덕복지재단에 전액 지정기탁해 마련한 복지 재원으로 진행됐다.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다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손길로 선순환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사업 기간 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온성이 뛰어난 극세사 이불세트를 배부하고,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알뜰나눔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포근한 이불로 전해져 더욱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을 한층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구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모아주신 주민들과 물품 전달에 헌신해 주신 이장님,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나눔 알뜰DAY’ 수익금을 바탕으로 ‘행복 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 ‘무병장수 사진사업’ 등 주민 체감형 복지 특화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