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의 청년과 주민들이 문화공연과 대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제4회 동구 청년 문화제 청년 the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승환 전 삼성 라이온즈 선수 초청 토크 콘서트, 대구대학교 치어리딩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의 중심에는 오승환 전 선수와 청년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가 있었다.
오 전 선수는 선수 생활 중 겪었던 슬럼프와 이를 극복한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과 미래에 관해 던진 질문에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하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구청은 청년들의 질문에 귀 기울이고 답하는 소통 방식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청년 예술가들의 공연과 대학 치어리딩은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체험부스는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운영됐다.우성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의 무한한 열정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