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대구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대구광역시와 대구시 상인연합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인들에게 상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는 대구지역 21개 시장과 다른 지역 24개 시장 등 전국 45개 시장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전통시장 홍보관 27개 부스와 지역특산품 홍보관 34개 부스를 비롯해 총 8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참여 시장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과 먹거리를 전시·판매하며 소비자들과 만났다.    방문객들은 여러 시장의 특산품을 비교하고 직접 구매하면서 시장마다 지닌 개성과 매력을 살펴봤다.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설무대에서는 23일 오후 6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우수상품 경매쇼’와 ‘시장별 장기자랑’, 시민 참여형 ‘장터 노래방’ 등이 펼쳐졌다.23일 개막식에 참석한 추경호 대구시장은 전통시장 홍보관과 지역특산품 홍보관 등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전시·판매 상품을 살폈다.추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매력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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