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예천에서 이틀간 기량을 겨루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예천군은 지난 24∼25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과 예천축구장 일원에서 ‘2026 예천군 코니페디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을 개최했다.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예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9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KY1 육성부 U9·U10·U11·U12와 KY2 취미부 U8·U10·U15 등 모두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육성부에서는 구미LMFC가 U9, 창원 진해주니어가 U10, 칠곡FC가 U11, 포항위너FC가 U12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취미부에서는 김천 김크루FC가 U8, 포항유소년축구클럽이 U10, 울산 리틀모나코FC가 U15 부문 정상에 올랐다.선수들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며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길렀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과 지도자들도 어린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군에 따르면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숙박·외식 등 지역 소비에 활력을 보탰다.    오는 31일 개막하는 예천 활 축제와 농산물축제를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됐다.안병윤 예천군수는 “경기장에서 보여준 어린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꿈나무들이 한국 축구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최와 유소년 체육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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