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대구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판로 확대에 나섰다.시는 오는 11월까지 대구 북구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 내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총 네 차례에 걸쳐 ‘상주시의 날’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9월 19∼20일과 10월 24∼25일에 이어 10월 31일∼11월 1일, 11월 14∼15일 주말에 열린다.참여 농가는 재우네달달농장과 토리농원, 마메든농원, 내마음의 과수원 등 네 곳이다.
곶감과 샤인머스캣, 배, 감 등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행사 기간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추석맞이 1차 행사에서는 샤인머스캣과 복숭아, 배 등을 판매해 총 789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남은 행사에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판매 기회를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마지막 행사인 11월 14∼15일에는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감을 직접 깎아 걸어보는 ‘곶감 만들기’와 상주산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탕후루 만들기’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직거래와 홍보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