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관광 재도약 연구회’는 26일 ‘울릉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정책 개선 및 실행프로젝트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윤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성근, 홍영표, 장재태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향후 울릉공항 개항 등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이번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의 관광객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기존의 단기·성수기 중심 관광 구조를 사계절 지속 가능한 체류형 생태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관광 신뢰 회복 ▲짧은 체류 기간 개선 ▲계절 및 공간 편중 완화 ▲정책 실행의 단절 극복 등 4대 핵심 전환 과제가 제시됐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상위 전략으로 사계절 축제 브랜드인 ‘페스티벌 아일랜드 울릉’(봄 초록섬·여름 블루딥·가을 나리길·겨울 눈꽃섬)과 ‘5대 실행프로젝트’, 이를 총괄할 상설 전문기구인 ‘울릉문화관광재단 설립’이라는 3대 추진 축이 발표됐다.특히 오는 2027년 선행 과업으로 추진할 ‘5대 실행프로젝트’에는 ▲‘울릉다움업소’ 지정 및 불편 조정 기구 ‘울릉동행센터’ 운영을 통한 관광 신뢰 회복 ▲해안마을과 나리분지, 성인봉을 잇는 명품 트레킹 브랜드 ‘나리길’ ▲마을예술단 및 대표 상설공연을 육성하는 야간문화 육성 ‘밤섬’ ▲지구·도전·회복 테마의 3대 경험학교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섬학교·테마연수’ ▲참여형 콘텐츠와 검증된 신뢰 정보를 통합 전달하는 플랫폼 ‘울릉 ON’이 포함됐다.아울러 2027년 기존 군비 사업의 전략적 재구성과 전담 TF 구성을 통해 선행사업에 즉각 착수한 뒤, 단계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전문 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확장하는 단계별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의제 공식화, 예산 심의 연계, 정례 성과 점검 등을 통해 연구 결과가 군정 정책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최윤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관광 신뢰 회복과 사계절 체류형 인프라 확충, 전담 재단 설립에 이르기까지 울릉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섬’으로 재도약시킬 실질적인 청사진을 완성한 것”이라며 “제시된 프로젝트들이 집행부 정책과 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견인과 지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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