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제5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24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각사 일원에서 열렸다.군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각사가 함께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걷기 동호인과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했다.대회는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걷기 코스는 5㎞와 10㎞로 나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인각사와 일연공원 일원을 둘러보는 5㎞ 코스와 군위댐 전망대, 아방교, 무시골 등을 거치는 10㎞ 코스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인각사 호암 스님,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김 군수는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군위에서 전국 참가자들과 걷기대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군위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느끼고 가족, 이웃과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걷기대회에 이어 인각사 일원에서는 삼국유사 문화축전 한마당 음악회가 열렸다.
가수 박서진과 홍원빈, 김태연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