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김종철교수는 임기 2년의 제1기 경상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제1기 경상북도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특색 있는 고유문화의 발전 및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경상북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제14조에 의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문화진흥 관련 분야 2급․3급 공무원과 지역문화진흥, 문화예술, 디자인, 인문·사회, 경상북도 단위 문화예술단체 등과 관련된 각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 그리고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상북도의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시행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전문인력의 양성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진흥 자문사업단의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연계 및 교류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를 수행한다. 현재 김종철 교수는 KEDI 국가교육통계연구본부 자문위원, 농림부 문화분야 중앙계획지원단 위원, 경상북도문화재위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평가위원,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문화 협력 및 진흥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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