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상주시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 취약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덜기 위해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희망 농업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사업은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찾아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뒤 농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 기간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다.지원 대상은 상주지역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차해 실제 농작물을 경작하면서 우선지원 조건을 하나 이상 충족하는 농업인이다.
산림에서 100m 이내 농가와 장애농, 만 65세 이상 고령농, 여성 1인 농가 등이 해당한다.파쇄 대상은 사과·배·고춧대를 제외한 밭작물과 과수류 등의 영농부산물이다. 농가별 최대 지원 면적은 0.5㏊(5000㎡)이며, 1인당 연 1회 지원한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약 농업인의 부산물 처리 부담을 줄이고 불법 소각과 산불,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보호팀(054-537-54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