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부설어린이집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학교법인 산하 3개 기관의 공동직장보육시설로 확대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계명문화대는 지난 22일 교내 희전관에서 부설어린이집 환경개선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새 단장 커팅식을 열었다.이번 공사는 학교법인 계명대학교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계명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임직원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과 법인 이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배재훈 동산의료원장,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은 부설어린이집은 2005년 2월 준공된 희전관에 자리하고 있다. 공사는 희전관 1~3층 실내 공간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대학은 서울 한국은행 어린이집 등 전국 8개 우수 보육시설을 벤치마킹해 공간 개선에 반영했다.    친환경 인증 내장재를 적용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가구와 바닥 충격완화재를 보강했다.    환기·공기정화 설비를 개선하고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놀이 공간과 교구도 확충했다.3개 기관은 공동직장보육시설 운영을 통해 교직원과 임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박승호 총장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한 학교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공간의 변화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가꾸겠다”고 밝혔다.한편 희전관은 후진 양성과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희전(喜田) 박병희 교수의 뜻을 기려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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