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이 주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나섰다.군은 지난 26일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우리가 만드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주제로 주민 참여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보건의료·교육·복지·지역사회·공공 등 5개 영역 대표기관 관계자와 다산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살예방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추진 취지와 주요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동 대응을 다짐하는 선포문을 함께 낭독했다.군은 참여기관과 협력해 생명위기 신호 조기 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자살예방 교육·홍보, 취약계층 발굴·지원, 생명존중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을 지키는 일은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일상 속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누구나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마을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