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외식업소 위생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주방, 위생약속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생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영업장 면적 90㎡ 이하의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개선 환경을 마련하고, 영업주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군은 관내 소규모 일반음식점 50개소를 선정해 위생도마와 도마꽂이, 주방용 청소제, 뚜껑형 음식물쓰레기통, 반찬통 등 필수 주방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위생 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방 위생관리 4대 실천과제’를 함께 안내했다.주요 실천과제는 ▲식재료 용도별 도마 구분 사용 ▲도마꽂이를 활용한 위생 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음식물쓰레기통의 위생적 관리 ▲주방 후드 및 벽면 기름때의 주기적 청결 유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성주전통시장 내 입점 음식점들이 이번 캠페인에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 상인들은 “깨끗한 주방, 안전한 한 끼를 약속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손님들에게 신뢰받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군은 전통시장을 거점으로 위생 수칙이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 위생점검과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을 병행하며 주방 환경 개선을 상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영업주 스스로 위생관리 수칙을 생활화하는 든든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 경쟁력을 높이는 맞춤형 지원과 실천 캠페인을 지속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결한 외식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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