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서구는 민간 연계 자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의 연령별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해 초등학생 중심의 실내 놀이 활동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도시 문화 탐방으로 나누어 기획됐다. 사업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는 전액 민간 지정기탁금으로 충당됐다. 먼저 지난 10월 21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53명(인솔자 21명 동행)이 수성구 소재 대형 실내 놀이시설인 ‘플레이월드 대구점’을 찾았다. 참여 아동들은 트램펄린, 챌린지 코스 등 다양한 신체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또래 친구들과 활발하게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10월 24일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울 명소 탐방’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최근 청년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성수동 일대를 탐방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쳐 방문 후 노을 지는 한강에서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서구는 올 상반기인 지난 4월에도 동일 규모(400만 원)의 민간 후원을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와 양육시설 아동 143명을 대상으로 키즈카페 체험을 추진했으며 이번 하반기 지원까지 합쳐 올해에만 총 1,200만 원 상당의 민간 자원이 투입됐으며, 연간 참여 아동·청소년은 322명이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먼저 서구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신 이두영(HJS 대표), 홍창우(홍성 대표), 이창우(LNB 대표), 이응상(한승계기 대표), 플레이월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후원자들과 연계하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소외됨 없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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