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심영재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8일 취임한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시장 주재 현안회의에 참석해 취임 소회를 밝히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서울 출신인 심 부시장은 서울 언남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행정안전부 사회조직과장과 경제조직과장, 조직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정책 기획과 조직관리 경험을 쌓았다.    이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과 행안부 조직국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과 지방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다뤘다.대구시는 심 부시장이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재직 당시 지역 현안과 광역행정을 조정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광역 협력이 필요한 핵심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현안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등이다.중앙부처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대외 협력 기반을 활용해 정부·국회와 소통하고, 대구시 주요 사업이 국가정책과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심 부시장은 취임 당일 현안회의를 마친 뒤 동인청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듣는다.    오후에는 시의회 의장을 예방해 시정 운영에 대한 협력을 구하고, 재난안전·소방 분야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심 부시장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담고 조직의 역량을 한데 모아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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