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정상급 씨름 선수들이 의성에 모여 장사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의성군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7일간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의성군씨름협회와 의성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이어 의성에서 열리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대회 첫날인 31일 여자부 예선을 시작으로 남녀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다음 달 3일 열리며, 주요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기량과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의성군은 대회 기간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의성종합체육관을 경유하는 임시 버스노선을 운영한다.
의성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체육관 방면으로 이동하거나, 체육관에서 의성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별도 버스 시간표를 통해 안내한다.최유철 의성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씨름 경기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씨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의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