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칠곡군이 어린이들의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숲속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칠곡군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8곳의 원아 15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제로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총 5차례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자연물 관찰과 탐색,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국립칠곡숲체원의 `토리별, 숲 속 누리교실`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숲속의 다양한 자연물을 직접 관찰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아이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와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웠다.칠곡군은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