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지역 농촌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는 28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과 내빈 등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농촌지도자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하나 된 농촌지도자, 함께 여는 희망 농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영천시장학금 기탁도 이뤄져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어 열린 한마음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노래자랑과 윷놀이 등에 참여하며 바쁜 영농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친목을 다졌다.이날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이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농촌지도자들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권장옥 회장은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대내외적 어려움이 크지만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농촌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과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찬 미래농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