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이 나란히 상승한 가운데 경북은 모두 하락하며 전국 흐름과 차이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07%, 전세가격지수는 0.10% 상승했다.매매가격은 수도권이 0.14%, 지방이 0.01%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0.20% 상승했으며 서울도 0.09% 올랐다. 반면 인천은 0.01% 하락했다.시도별로는 울산·충북·경남이 각각 0.04%, 전북이 0.03% 상승했다. 제주(-0.06%)와 충남·강원(각 -0.04%), 경북(-0.02%) 등은 하락했다. 세종은 0.10% 올랐다.공표 대상 182개 시군구 가운데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은 전주 111곳에서 114곳으로 늘었다.
하락 지역도 57곳에서 58곳으로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은 14곳에서 10곳으로 줄었다.전세가격은 수도권이 0.17%, 지방이 0.03% 상승했다. 경기 0.18%, 서울 0.17%, 인천 0.10% 등 수도권 전 지역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지방에서는 세종이 0.11% 상승했고 부산·충남·경남이 각각 0.06% 올랐다.
강원은 보합을 기록했으며, 제주와 경북은 각각 0.05%, 0.01% 하락했다.전세가격 상승 지역은 전주 152곳에서 150곳으로, 보합 지역은 8곳에서 6곳으로 감소했다.
하락 지역은 22곳에서 26곳으로 늘었다.경북은 매매와 전세가격이 동반 하락했지만, 전국 평균은 수도권 상승세에 힘입어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