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28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회 영유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시군 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확산해 저출생 극복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대·소강당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실내 공연과 야외광장의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소강당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마술 공연과 샌드아트 공연 및 관람객 참여형 체험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야외광장에서는 ▲나만의 키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신나는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김희득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한자리에 모여 활짝 웃고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부모님들에게는 따뜻한 쉼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깊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보육 환경을 가꾸고 맞춤형 돌봄 정책을 빈틈없이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참 좋은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