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관계 공무원과 생활보장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6년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7년 청도군 자활기금 운용계획안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사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사후 보고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특히 실질적인 생계 곤란을 겪고 있으면서도 사실이혼이나 가정폭력, 장기 연락 두절 등으로 가족관계가 사실상 해체돼 부양을 받지 못하던 위기 가구 3곳에 대해 권리구제를 통한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아울러 앞서 소위원회를 통해 신속 지원이 결정된 43가구 80명에 대한 사후 승인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로 생계 곤란에 처해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한 14가구의 심의 결과를 공유하며, 복합 위기에 놓인 이웃들이 적기에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그물망 지원을 다졌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세심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 안전망을 가동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공정하고 따뜻한 지원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