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오는 31일 인동도시숲과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일원에서 ‘2026 구미 도시숲 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심 속 푸른 숲과 골목상권, 문화예술을 하나로 융합해 시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맛집이 밀집한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 일대에서 집중 운영돼 지역 외식업소와 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축제의 열기는 오후 3시부터 본격화된다.
인근 인동도시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인동·진미 도시숲문화축제’와 진평음식문화특화거리의 ‘2026 진평 맛깨비 축제’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아울러 인근 구평별빛공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펼쳐지며 야외 먹거리존, 어린이 체험존, 플리마켓, 핼러윈 테마 거리 장식 등 온 가족이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 채워진다.공식 식전 행사로는 오후 3시 벌룬쇼와 마술쇼가 축제의 흥을 돋우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에스텔과 힙합 듀오 데카&바스텍의 버스킹 무대가 가을 정취를 더한다.오후 6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이번 축제의 백미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인기 밴드 이혁·정모와 독보적인 감성 보컬 환희의 무대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어 송미해밴드의 버스킹 공연과 DJ뉴트로보이즈의 신나는 8090 디제잉 파티가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숲과 골목상권이 문화와 예술로 아름답게 물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편히 누리고 지역 골목마다 활기가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