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지난 2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위탁 병·의원 12개소와 보건기관 26개소 등 총 38개소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임산부,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 국가 예방접종을 진행해 온 데 이어, 지난 10월 26일부터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으로 대상을 넓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 의료기관이나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지자체 자체 지원 대상인 15세부터 64세 군민의 경우, 울진군 거주 확인을 위해 발급일 기준 1개월 이내의 주민등록등본을 필수로 제시해야 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호흡기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건강하고 청정한 울진을 지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일정 및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울진군보건소 예방의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