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제22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울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철인3종협회와 울진군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영과 사이클, 달리기를 연이어 완주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트라이애슬론은 3개 종목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대표적인 극한의 지구력 스포츠로, 강인한 체력은 물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인내심과 정신력이 요구된다.특히 후포의 청정 동해 바다를 출발해 수려한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하게 이어지는 경기 코스는 참가 선수들에게 도전의 쾌감을 선사하는 무대이자, 해양관광도시 울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아울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가족들의 방문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골목 상권 이용으로 직결돼 가을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군은 종목 특성상 도로와 해상에서 연이어 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기 코스 교통 통제와 응급구조 인력 배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트라이애슬론은 끊임없이 한계에 부딪히며 극복해 나가는 스포츠”라며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값진 결실을 맺고, 푸른 후포 바다와 울진의 넉넉한 인심을 듬뿍 느끼며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