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릉군은 지난 28일 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나눔리더 가입식 및 복지차량 전달식, 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뜻깊은 행사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4명, 김옥분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을 비롯한 단원 3명, 장금숙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위원 3명, 그리고 남한권 울릉군수 등 군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훈훈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나리촌식당 김두순 대표의 경북 나눔리더 500호 가입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송담양로원 승합차 1대 전달식 ▲이진복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의 성금 200만 원 행복금고 지정기탁식 순으로 엄숙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먼저 나리촌식당을 운영하는 김두순 대표는 연간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대표적인 개인 기부 프로그램인 ‘경북 나눔리더’ 5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도서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건전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위기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송담양로원에 입소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울 복지 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
전달된 차량은 평소 의료기관 진료나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동시에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진복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은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긴급 구호와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해 아낌없는 온정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긴밀히 손잡는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보살핌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