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울릉군이 겨울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관광시설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대상은 독도전망케이블카와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모노레일, 천부해중전망대, 섬목관음도, 봉래폭포 관광지구로, 이 기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입장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이번 조치는 ‘2026년 동절기 여객선 운임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겨울철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비와 관광시설 이용 부담을 함께 낮춰 비수기 방문을 유도한다는 취지다.군은 관광시설 무료 개방이 관광객의 체류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숙박업과 음식업 등 관광산업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료 개방 기간과 대상시설 등은 군 홈페이지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무료 개방이 동절기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계절 내내 울릉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