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의성형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보고회에는 최유철 군수와 재난 대응·예측, 인공지능(AI) 분야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 플랫폼은 재난상황 전파, 하천·저수지 관리, 산불·산사태 대응, 기상정보, 시설물 관리, 교통·대피로, 재난 폐쇄회로(CC)TV 관제 등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19개 재난 관련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계·통합한 것이다.현실 공간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산불·홍수 등 복합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재난 현장과 정보를 공유해 초동 대응을 지휘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 데이터베이스(DB)와 재난상황 전파·공유 시스템을 시연하고 현장 활용성을 점검했다.군은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와 함께 외부기관 정보 연계, AI 기반 재난 예측 등을 추진하는 2차년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최 군수는 “시스템 안정화와 고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