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판 정비 및 확충에 나섰다.김천시는 망실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42개를 재설치하고, 길 찾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로명판 43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노후·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개선하고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에 안내시설을 확충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도로명과 진행 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주요 교차로와 가로등, 교통신호 시설 등에 설치된다.현재 김천시에는 모두 6,041개의 도로명판이 설치돼 있으며, 시민들의 위치 확인과 도로명주소 활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매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도로명판의 망실·훼손 여부와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시설물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을 보수·교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도로명판은 시민들의 정확한 위치 확인과 편리한 길 찾기를 돕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