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1월 6일부터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전문 교수의 파견진료를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파견진료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진료과목 확대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핵심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피부과는 지역 내 전문 병·의원이 없어 군민들의 지속적인 진료 수요와 전문 의료서비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온 분야다.
그동안 아토피,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대구나 안동 등 외지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군민들의 오랜 진료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군은 군민들의 절실한 의료 수요를 반영해 경북대학교병원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끝에 피부과 전문의 파견진료를 최종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원정 진료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생활권 안에서 수준 높은 전문 진료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진료는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주요 진료 대상은 아토피피부염, 습진, 만성 두드러기, 건선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피부질환 전반이다.청송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필수 진료과목 확대와 전문 진료 역량 강화에 집중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던 진료과목을 확충하겠다는 약속을 경북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피부질환 진료를 위해 타 지역까지 오가야 했던 군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의료체계를 촘촘히 보강해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