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역 청년 및 예비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6 울진군 창업아이디어톤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울진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접목한 실전형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발표함으로써 관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앞서 운영된 창업아카데미와 긴밀히 연계돼 내실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일대일 멘토링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다듬고 고도화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아이디어 구상 단계에 그치지 않고 시장 진입이 가능한 실질적 사업 경쟁력을 탄탄히 다졌다.행사 당일에는 참가팀들의 열띤 발표와 함께 창업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현장 피드백이 이어졌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창업 역량 자가진단과 예비창업가 간 활발한 네트워킹을 나누며 상호 협력의 기반을 넓혔고, 이어진 지식재산 특강을 통해 특허 출원 절차와 유관 지원사업에 대한 실무 정보를 습득했다.치열한 심사 끝에 울진의 특산물을 주원료로 건강한 천연 조미료를 선보인 ‘울진맛 연구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울진의 청정 천연자원을 접목한 맞춤형 반려동물 바디케어 용품을 제안한 ‘42.4˚’가 최우수상을 받으며 독창성과 높은 사업성을 인정받았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울진의 미래를 힘차게 이끌어갈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성공 창업과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든든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