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3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생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숭고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노인회 임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뜻깊게 진행됐다.특히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주요 수상자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정규(성산면분회 부회장) ▲도지사 표창에 황선계(쌍림면분회 회장) ▲국회의원 표창에 문병화(다산면 나정2리 경로당 회장), 이호만(덕곡면 백2리 경로당 회장) ▲군수 표창에 김종만(대가야읍분회 이사), 김원석(우곡면 포1리 경로당 회장)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도의장 표창 진정상(운수면), 노춘길(개진면) ▲군의장 표창 조이기(성산면), 이성기(쌍림면) ▲중앙회장 표창 김정록(대가야읍), 임헌우(운수면), 임을진(개진면), 전기현(쌍림면), 우곡봉사단(회장 곽사영) ▲경북연합회장 표창 홍부기(우곡면) ▲군 지회장 표창 박호규(대가야읍), 황규호(덕곡면), 서용판(운수면), 이쾌현(성산면), 김분조(다산면), 이기종(개진면), 정재현(우곡면), 강석분(쌍림면) 씨 등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연륜과 지혜를 밑거름 삼아 고령군과 노인회가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어른으로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평생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을 일구고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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