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주말마다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가 바비큐 축제 방문객까지 더해지며 북적이고 있다.
테마파크를 둘러보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축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한곳에 모이면서 가을 주말 군위의 관광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군위문화관광재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6 군위 바비큐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에는 군위 한우와 한돈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플존을 비롯해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존이 마련됐으며, 공연과 어린이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대구에서 온 윤세옥(37)씨는 “아이들과 모처럼 삼국유사테마파크에 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며 “마침 바비큐 축제도 열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잔디광장 구이플존에서는 한우 등심·부채살·업진살과 한돈 삼겹살·항정살·가브리살 등을 선보인다.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존에는 통돼지바비큐와 항아리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40여 개 상점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볼거리다. 31일에는 가수 린이 무대에 오르고, 11월 1일에는 요요미가 공연을 펼친다.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테마파크 관람과 축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기간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료는 최대 50% 할인되며, 군위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CU 로터리와 테마파크 정문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오전 11시부터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테마파크 관람객과 축제 방문객이 함께 찾으면서 주말에는 입구와 주요 행사장 주변이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와 공연, 가족 체험을 테마파크 관람과 연계해 마련한 만큼, 방문객이 늘어나는 시간대에는 주차와 이동 동선, 행사장 안내가 원활한 관람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