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동구가 주요 구정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0일 ‘동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구정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출범식에서는 학계와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16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이어 위원 가운데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앞으로 민선 9기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발굴과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마련에 중추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단순히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존 자문 기능에서 벗어나 정책 구상과 수립,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구정 전반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정책 협력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동구청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인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책자문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우성진 동구청장은 “뜻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고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금호강 시대의 중심도시 동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정책자문위원회가 향후 주요 정책의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얼마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전문가들의 제안이 구체적인 구정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