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가 내년 문을 여는 혁신창업 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시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에 조성 중인 임당유니콘파크의 입주기업 유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입주기업 유치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전담팀에는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시 출자펀드 운용사, 대경권엔젤투자허브 등이 참여한다.
공개 모집과 전략적 기업유치를 병행하고, 기관별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 발굴부터 입주까지 연계할 계획이다.시는 미래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융합, 로봇 등 지역 전략산업과 관련성이 높은 중견·대기업의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센터 유치를 추진한다.대기업이 운영하는 창업기업 보육과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유치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육성을 입주로 연결하고, 임당유니콘파크의 대외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벤처기업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도권 등 역외 우수기업을 찾고, 맞춤형 입주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산 벤처펀드 투자와 창업지원사업 연계도 추진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협력기관과 투자기관의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우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유치하겠다”며 “임당유니콘파크를 혁신기업이 모이고 성장하는 창업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임당유니콘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심기업 등록 160여 건과 사전 수요조사 참여 64건 등 220여 건의 관심·참여 실적을 기록했다.시는 이를 실질적인 기업유치로 연결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선정을 거쳐 하반기 개소에 맞춰 기업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