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를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1일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통합형 축제 ‘2026 청소년 버스킹 INSTA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과 행사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인생네컷을 비롯해 타투스티커, 슬라임 만들기, 할로윈 음료체험 등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또한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와 사탕 미션 챌린지, 행운권 추첨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열린 공연 무대에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등 12개 팀이 참여한 장기자랑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어 청소년 버스킹 4개 팀이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다.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세대 간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행사 기획과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은 물론 부모님과 지역주민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영양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이 돼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