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간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운전 홍보에 나선다.달성군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등록 민원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배려운전 홍보 자석 시트지’ 1천 개를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달성군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 문화조성 사업의 하나로, 운전자들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차량 후면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는 자석형 홍보 시트지를 제작해 차량등록 업무를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제공한다.시트지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운전, 임산부 운전, 어르신 운전, 초보운전, 어린이 탑승 등 모두 5가지 유형으로 제작됐다.민원인은 자신의 운전 환경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유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특히 시트지에는 달성군의 군정 슬로건을 응용한 문구를 담아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과 함께 지역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군은 차량이 지역 안팎을 운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운전과 배려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달성군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시트지 배포는 2일부터 달성군청 1층 차량등록실에서 시작되며, 준비된 물량 1천 개를 우선 제공한다.달성군은 이번 배포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와 홍보 효과 등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이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2027년 1월부터 배포 규모를 2천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다만 홍보물 배포가 실질적인 교통안전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안전·배려운전 자석 시트지는 양보하고 존중하는 교통문화를 만드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달성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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