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차기 개최지로서 박람회기를 인수하고 내년도 ‘제1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행사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에서는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이 시를 대표해 대회기를 전달받았으며, 차기 개최지 축하공연으로 대구대학교 비호응원단의 역동적인 치어리딩 무대가 펼쳐져 현장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를 통해 13개 대학이 밀집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경산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유감없이 각인시켰다.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대학, 평생학습 동아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총출동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경북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 축제다.
시는 오는 202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핵심 역점사업으로 이번 제14회 박람회를 전격 유치했다.시는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기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체계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특화 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등 그동안 쌓아 올린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우수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해 경북 대표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경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평생학습 인프라와 저력을 결집해 260만 경북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