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월 31일 화양읍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전수관에서 ‘럭키로키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6 마을돌봄공동체 육성 사업(수탁기관 ㈜다로리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과 가족이 마을 안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체험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키즈 플리마켓을 비롯해 어린이 사생대회, 신명 나는 문화공연, 오감 만족 체험 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특히 주민과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원을 나누고 마을 고유의 문화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꾸며져, 이웃과 마을 자원이 자연스레 촘촘한 돌봄망으로 이어지는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한층 드높였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는 KBS 1TV ‘마을의 꿈’ 촬영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일궈가는 마을돌봄공동체의 따뜻한 현주소를 널리 알렸다.서삼열 ㈜다로리인 대표는 “마을의 아이들을 온 주민이 함께 보살피고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마을을 일구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권현 청도군수는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따뜻한 이웃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잇는 든든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와 가족이 함께 웃는 청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