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성군과 달성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돌봄과 진로, 학습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달성군은 지난달28일 달성교육지원청과 ‘2026년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재훈 달성군수와 홍병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 지역 학교 교장·원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두 기관이 제안한 총 6개 안건을 검토하고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달성군은 학교급식 만족도 조사 운영 개선과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공간 협조를 요청했다.    또 타 지자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안내, 경계선 지능인인 ‘느린 학습자’의 선별·지원체계 구축에 따른 협조 등 4개 안건을 제안했다.달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지역 돌봄기관 이용 현황 공유체계 구축과 지역 교육·행정기관의 기반시설을 활용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 지원 등 2개 안건을 내놨다.양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고, 돌봄부터 진로·교육복지·학습 지원까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달성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하려면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달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