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의 청년창업지원 정책이 청년 창업가 간의 자발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며 값진 결실을 맺고 있다.울진군은 군의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안착한 예술 브랜드 ‘노드’가 예비창업가 육성지원사업을 받은 문화복합공간 ‘산포애서’와 손잡고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주말 양일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노드’가 총괄 기획하고 ‘산포애서’, 그리고 창원시가 2026년 청년꿈터로 선정한 청년 예술 네트워크 ‘아웃도어스시클럽’이 삼자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한다.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노드가 기획한 민 돈 작가의 개인전 ‘저마다 사는 이유’를 비롯해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 공연,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워크숍 등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노드와 산포애서의 인연은 지난 2025년 ‘울방울’ 전시 협업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는 울진군 청년 창업지원사업을 거친 청년 기업들이 일궈낸 대표적인 협업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타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일상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역 간 문화적 외연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정효민 노드 대표는 “울진에서도 동시대의 생생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여러 지역의 청년 창작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노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에서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창의적인 시너지로 어떻게 꽃피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연대하며 울진에 건강하고 역동적인 창업 생태계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