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산소카페 청송, 배움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한 군은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손잡고 홍보체험관과 작품전시관 운영, 경연대회 참가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청송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군의 대표 평생학습 정책과 지역 우수 특산품, 그리고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는 ‘청송사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청송도서관은 향긋한 ‘청송 사과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청송교육지원청이 출품한 천아트 및 도예 작품전시관은 수준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작품전시관 경진대회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대회 첫날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어르신 안전골든벨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가 쏟아졌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 4명이 군 대표로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에서 황하진 어르신(파천면)이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청송군이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이어 11월 1일 열린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청송 건강지킴이 댄스 동아리 회원 12명이 무대에 올라 경쾌한 선율에 맞춘 열정적인 건강댄스를 펼쳐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정태종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퀴즈를 준비해 값진 성과를 안겨주신 어르신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배움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음을 입증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많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박람회에서 거둔 풍성한 결실은 배움을 향한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빚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