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관이 의성군 금성면에 문을 열었다.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정한석 위원장과 김상희 의원(봉화)은 지난 2일 열린 인공지능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교육관의 출발을 축하하고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인공지능교육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교육관 개관을 알리고 인공지능 교육 확대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교육관은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교육공간으로 조성됐다.개관식은 안계중학교 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의 합동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교육감 인사말과 내빈 축사, 미디어 트리 점등에 이어 AI 에이전트와의 대화, 디지털 서명 퍼포먼스,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현장에는 인공지능 체험부스와 함께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담은 캡스톤디자인 캠프 성과 전시도 마련됐다.정한석 위원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정답을 찾는 데만 머물지 않고 마음껏 질문하고 도전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용기를 키우기를 바란다”며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그 기술을 사람에게 이롭게 사용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의성에서 시작되는 배움이 경북 곳곳의 아이들에게 이어져 어느 지역에 살든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리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관이 내실 있는 배움터로 자리 잡도록 필요한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