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 위생과는 핼러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밤 경찰과 합동으로 동성로 일대 클럽포함 11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및 마약류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핼러윈 기간 클럽 밀집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소년 보호와 식품위생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마약류 유통 및 투약 등 범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찰의 행정응원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는 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와 기동대, 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50명과 대구시청·중구보건소 공무원 5명이 투입됐고,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출입 여부 △객실 내 잠금장치 및 밀실 설치 여부 △마약류 은닉·투약 등 범죄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상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마약류나 주사기 등 관련 범죄행위도 발견되지 않았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종 범죄와 식품위생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