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봉화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4회 봉화군수기 골프대회가 지난 2일 예천 한맥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우정을 나눴다.특히 참가 선수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등 생활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김동희 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김희동 씨가 준우승, 이규영 씨가 3위를 차지했다.클럽 단체전에서는 봉화군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로타리가 준우승, 봉화JC가 3위에 올랐다.읍면 단체전에서는 소천면이 정상에 올랐으며 봉성면이 준우승, 상운면이 3위를 기록했다.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리스트에는 남자부 강신혁 씨와 여자부 권정미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최기영 봉화군수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