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 마련에 나섰다.안동시는 지난 3일 보건소장실에서 ‘2026년 안동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시민 건강증진 시책과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는 기구로, 보건·의료·교육·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 부위원장인 보건소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올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나타난 주요 건강 문제와 도심 및 읍면 지역의 생활 여건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위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걷기와 신체활동 활성화,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지역별 생활환경과 주민들의 건강관리 여건을 고려해 건강증진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했다.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아울러 보건·의료기관과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도심과 읍면 지역 간 생활 여건 차이를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관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