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수도권 소비시장을 겨냥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덕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판촉 활동에 나섰다.특히 사과 소비 촉진과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영덕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경사과원예농업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경북지역 14개 사과 주산지가 참여했다.경북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영덕군은 행사장에 별도의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를 비롯해 강정류, 복숭아 병조림, 게 가공품 등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특히 영덕사과 2.5㎏들이 한 상자를 1만1000원에 할인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사과의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이번 할인 판매가 영덕사과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소비자 확보와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덕장터`를 홍보하며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행사 이후에도 영덕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경로를 안내했다.또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소개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지난 3일 행사장을 찾은 조주홍 영덕군수는 개막식에 참석해 사과 재배 농가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영덕군 홍보부스를 방문해 농특산물 전시·판매 현황을 살펴보고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점검했다.영덕군은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조주홍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덕사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덕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