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예천군 한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령의 평생학습 저력을 도내에 널리 알렸다.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야금 선율 따라, 달콤한 배움으로! 삶을 빚고 마을을 잇는 고령군 평생학습’을 주제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작품 전시관을 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가야의 숨결이 깃든 가야금을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어보는 체험 공간을 구성해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또한 고령교육지원청 및 고령도서관과 손잡고 ‘역사와 학습이 공존하는 평생학습의 대가야 고령’을 테마로 한 홍보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 펼쳐진 ‘나만의 독서템, 북 파우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각종 경연 부문에서도 눈부신 활약이 펼쳐졌다.
박람회 첫날 열린 ‘경상북도 어르신 안전 골든벨 대회’에서 고령군은 단체전 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는 덕곡면 박정덕 어르신이 당당히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지역 청년들로 꾸려진 ‘고분고분 밴드’가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정성껏 준비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고령군 평생학습의 우수성과 역량을 널리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