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에너지은행과 손잡고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지난 11월 3일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올겨울 온기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해평면 내 난방 지원이 시급한 취약 2세대를 직접 찾아 연탄 500장(50만 원 상당)과 화목 땔감 2톤(25만 원 상당)을 각각 전달했다.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 경제적 부담으로 냉·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해 사계절 맞춤형으로 추진되는 복지 사업이다.    여름철에는 선풍기와 에어컨, 여름 이불 등 냉방용품을 전하고, 겨울철에는 연탄과 난방유, 땔감, 전기장판, 온풍기 등 난방 연료와 물품을 지원한다.올 하절기에는 73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전하며 무더위 극복을 도왔으며, 이번 동절기 지원은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이어진다.    기간 중 에너지 취약계층 130세대를 대상으로 총 4,000만 원 상당의 난방 연료(연탄·난방유·땔감) 및 방한용품(겨울이불·전기장판·온풍기)을 전달할 예정이다.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법등스님은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이 든든하고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보태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10년 첫발을 뗀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했다.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난 16년간 에너지 취약계층 1,943세대에 총 3억 8,800만 원 상당의 난방 연료와 냉방용품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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