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설립한 새마을형 마을기업 ㈜청년이 그린 영주(대표 정하나)는 지난 3일 ㈜파니팜과 청년농가의 판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뛰어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플랫폼 연계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소비 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플랫폼 구축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개설 ▲전략적 공동 마케팅 추진 ▲지역 농가 판로 다변화 ▲기타 상호 상생 협력사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특히 청년농가가 수확한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와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온라인 판로를 대폭 확장해 판로 개척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영주 농특산물의 대외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청년이 그린 영주는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뒷받침하기 위해 세운 마을기업이다.    영주 과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과수 공동브랜드 ‘FRUITS(프루츠미)’를 개발·런칭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하며 상품화 및 유통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정하나 ㈜청년이 그린 영주 대표는 “청년농가가 농촌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영농 생산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판매처와 유통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파니팜과의 긴밀한 협력을 발판 삼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청년농가들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관계자는 “㈜청년이 그린 영주를 구심점 삼아 청년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견인하고, 창출된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새마을 청년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마을기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측은 향후 구체적인 온라인 판매 프로모션과 공동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영주 청정 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제고와 청년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연대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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